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제주시에서는 2012년 이후 해마다 서민밀집재해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11개 지구에 3,700백만원을 투입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하였고, 금년에는 월정리 마을회관 북측 및 하귀1리 마을회관 북측의 서민밀집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발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월정리 해안도로 남측에 형성된 서민밀집지역 구간은 해안변 저지대로 해안으로 유출되는 배수시설이 시설되어 있으나, 해수면 만수위시 해수역류 현상 발생으로 내수 배제가 어려워 상습적인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하귀1리는 파군봉 및 주변지역에서 발생하는 우수가 골짜기 형태로 형성된 수로를 따라 모이는 장소로 현재 자연 수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소량의 강우시에도 주택 및 농경지가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서민밀집재해위험지구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자하여 월정리는 PC암거 150m, 하귀1리는 PC암거 76m 및 석축수로 143.8m를 시설하기 위하여 올해 1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했고 3월말 착공을 시작으로 월정리는 7월, 하귀1리는 9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