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전주시가 노후화된 농수산물도매시장 보수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시는 올해 도비와 시비 총 6억원을 들여 송천동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보수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3년 준공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주원협과 전주청과, 전주수협, 전주수산 등 4개 법인이 경매동 5개, 관리동 1개 등 총 10개동을 운영 중이지만, 시설 노후화로 보수가 시급하다.
시는 이에 따라 도매시장 건축시설물 도색, LED 조명시설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제빙실 바닥 교체, 방수공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시설 증축, 소방시설물 교체, 저온저장창고 기계시설 교체 및 보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김승수 전주시장은 25일 새벽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수산동과 청과동 등을 돌며 중도매인과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법인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올해 추진할 농수산물도매시장 보수 계획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전주시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물의 노후화가 심각해 전반적인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체계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매시장 유통환경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