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강원도는 전통시장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직거래장터를 오는 3.28일(토) 11시 개장을 시작으로 3.29일(일)까지 2일간 남이섬에서 2015년도 첫 출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봄을 맞아 첫 출정에 나서는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내 22개 전통시장 34개 점포가 참여하여, 더덕, 황기, 곤드레, 황태, 미역 등 청정한 강원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메밀전병, 닭갈비, 닭강정 등 150여 가지의 강원도 대표상품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가 개최되는 남이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축하공연을 비롯한 어린이 장기자랑, 청소년 댄스대회, 풍선아트와 2018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감자컬링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골고루 준비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 옥수수 재고량이 많아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옥수수를 개당 100원에 판매하는 폭탄세일을 실시한다.
한편, 행사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중국어 등 외국어 통역요원과 행사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5년차를 맞이한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그 동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강원도 전통시장 대표상품을 홍보·판매하여 현장매출 뿐만 아니라 행사 후 택배주문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소득증대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올해에는 경기도 주요도시 및 대전 등 전국으로 확대·운영하여 강원도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