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수돗물 분야 강의와 함께 주부감시자(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워크숍)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및 관계 공무...

▲ ‘종학당’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중‘정수루, 풍류에 취하다’공연.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논산시는 올 한해 논산시 노성면 소재 종학당(宗學堂, 道유형문화재
제152호)을 활용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종학당에서 만난 선비들’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종학당은 파평윤씨 문중 자제들의 교육을 위해 동토 윤순거(1596~1668)가 설립했다. 명재
윤증(1629~1714) 대에 더욱 활발하게 운영했고, 후손 윤정규씨가 다시 중수(重修)해 오늘
에 이르고 있다. 종학당에서 배출된 과거 급제자가 40여명이 넘을 정도로 이곳의 학풍은 대단
했다. 현재 종학당과 백록당, 보인당 등의 건물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연구원은 이처럼 기호유학의 상징적인 장소인 종학당을 활용, 올해 시범적으로 종학당에서
만난 선비들(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종학당 문화유산 영어해설 강좌(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 종학당 힐링 음악회(5월 9일 오후 5시)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충남역사박물관과 논산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역사박물관 문화사업팀(공주) 041-856-8608
논산시 문화예술과 041-746-5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