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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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직접 주민 곁으로 찾아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찾아가는 현장 이동민원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최근 봉산면 대추리1구 마을회관에서 ‘2015년 1분기 찾아가는 현장 이동민원실’을 운영, 일반민원과 토지관리, 지적, 건축, 세무, 기반조성, 보건, 지적측량 등 8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총 30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그중 생활민원 및 건의사항 9건은 해당부서에 전달 민원처리과정을 통보해 민원 해결의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참석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당과 혈압을 측정해 주는 등 건강분야 상담을 펼쳐 21건을 상담했다.
군 관계자는 “내실있는 이동민원실 운영을 위해 민원불편사항이 많은 한전과 농촌공사 관계자도 참석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사전 해결함으로써 ‘행정서비스 불만 제로화’를 통해 군민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열린 민원행정 구현과 군민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분기별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고서면, 9월에는 남면, 12월에는 창평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