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여인태)는 “31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여수시신덕 1부두 앞 해상에서 민ㆍ관이 참여하는 해양오염 사고 대응 현장 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해경안전서를 비롯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관리공단,석유공사, OKYC(주), GS칼텍스 등 6개 기관․단체와 동양방제(주) 등 민간방제업체3개가 참여한 가운데 선박 20여척과 유회수기 11대, 오일펜스 5,800m 등을동원할 계획이다.
내일 훈련은 여수시 신덕 1부두 앞 해상에서 10만톤급 원유선과 1천톤급 유조선 충돌로 원유선 화물탱크가 파공되어 원유 200㎘가 해상에유출된 상황을 가상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종료 후에는 OKYC(주) 회의실에서 강평을 실시하고, 훈련내용 분석과 개선사항, 미비점 보완을 통해 향후 개선책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전국 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상황팀장 등 20여명이 훈련을 참가함으로써 해양사고 발생시 보다 신속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