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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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젊고 유능한 전문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선발한 후계 농업경영인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후계 농업 경영인으로 선발된 사람은 모두 30명이며, 이번 교육에는 축산분야 5명을 제외한 25명이 참석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농업인 및 우수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교육, 컨설팅, 영농자금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정예 농업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직무 교육에서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의 추진요령, 사업비 집행 및 정산, 자금지원 후 사후관리, 농협융자 실행방법 등이 실시됐다. 특히, 영농경력이 짧은 후계 농업경영인들이 조기에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상진(모가면, 31세)씨는 “실제 영농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업추진에 두려움이 앞섰으나 이번교육으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향후 영농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1981년부터 시작된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은 금년에 선정된 30명을 포함하여 총 842명이 이천에 정착하여 지역발전과 새로운 농업소득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