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광주양산초등학교는 지난 4월 3일(금) 보성문화재단(이사장 이화영)의 보성 무지개 다문화 장학기금(40,000,000원)을 후원받았다.
정성수 교장은 “다문화 입문기 강의를 하면서 다문화 가정의 학생, 학부모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본교의 다문화 학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때마침 장학금을 기탁 받아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정 학생 개개인의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다문화 교육활동을 전개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충실히 교육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성장학재단 이화영 이사장은“모든 학생들이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를 능동적으로 수용하며 다원화사회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광주양산초등학교가 선봉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광주양산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함께 다문화 가정에 맞춤형 학습튜터 프로그램, 다문화가정입문기 지원, 우리나라 문화탐방, 문화예술 공연 관람, 학부모간담회를 통하여 학생 역량강화 및 공동체 의식을 높여 다문화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