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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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및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7일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871번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이천농업테마공원의 미래를 심다'라는 주제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등 1,200여명이 참석해 농업테마공원내에 마가목 기념수 식재와 29개수종 3,500그루를 정성껏 심었다.
이번 기념식수로는 마가목 선정하여 식재하였는데 마가목이란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돋는 새순을 가지고 있어 마아목(馬牙木)이라 불리다가 마가목으로 이름 지어졌다고 하며, 옛날부터 풀 중에서는 산삼이 제일이지만 나무 중에서는 마가목을 으뜸으로 여겼다고 말하고, 이천시가 말처럼 잘 달렸으면 하는 바램과 말산업 특구 지정이 잘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마가목을 식재했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오늘 우리가 땀 흘려 심은 나무 한그루는 건강한 미래를 향한 약속이며 희망을 심는 것으로 오늘 이곳 테마공원에서 시민여러분의 정성과 기대를 머금고 새로운 생명의 뿌리를 내리는 묘목들이 앞으로 튼튼한 성장과 함께 우거진 실록을 이루고, 아름다운 꽃과 향기가 이곳 농업테마공원에 가득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숲의 소중함과 식목일의 의미를 다 시 한번 생각해보자" 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봄철 산불로부터 안전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도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