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강원도는, 2018 동계올림픽의 전초대회로써 오늘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10.16.~22.)과 전국장애인체전(10.28.~11.1.)의 빈틈없고 완벽한 준비를 통해 성공 개최 기반을 마련한다.
도에서는 4월 9일 별관 대회의실에서, 19년만에 도에서 다시 개최되는 체전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도의 각 실시부서와 교육청, 경찰청, 도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등 관련기관 모두가 참석하여 전반적인 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이날 보고회는 2015년 체전준비상황에 대한 실국별로 핵심사항을 정리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성공 체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분담을 위해, 홍보, 개·폐회식, 입·퇴장, 환영안내, 의전안내, 문화예술행사, 복지, 마케팅, 환경정비, 교통지원, 경기장안내, 소방안전, 경기운영 등 분야별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체전 역사상 최초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6일 뒤에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경기장 시설 개보수, 기본계획 수립, 조직위원회 구성 및 창립 총회 개최, 홈페이지 구축 및 상징물 개발, 개폐회식 행사 연출 대행사 선정 등 2개 대회를 통합하여 준비하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도는 이번 체전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 역량을 제고하여 국민의 신뢰를 끌어낸다는 방침아래, 선수단과 관람객, 장애인과 비장애인, 도민과 온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도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준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분야별 담당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면서, 현장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