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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다이어리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 한 매체는 성 전 회장의 일정이 기록되어진 다이어리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성완종 다이어리'에는 일명 '성완종 리스트'에 적힌 8명 중 이완구 총리와의 만남이 가장 잦은 것으로 적혀 있었다.
한편, 이완구 총리는 2013년 4월 4일 부여 선거사무소에서 성 전 회장에게 비타500박스를 건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완구 총리는 "다녀간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선완종 전 회장과는 별다른 인연이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