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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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하여 유료도로인 앞산 터널로의 대형차량 통행료를 올해 4월 21일부터 인상할 계획이다.
앞산터널로의 통행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당초 결정된 통행료를 조정 없이 징수해 오고 있으나,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하여 연도별 통행료를 조정토록 한 실시협약에 따라, 이달 14일 대구시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파동~범물 구간을 통행하는 대형차량에 한해 100원 인상(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21일부터 파동~범물 구간을 통행하는 대형차량은 기존 통행료 700원에서 100원 인상된 800원으로 변경되고, 전체 구간인 상인~범물 구간 통행료도 기존 2,000원에서 2,1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