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은 지난 22일 청양초등학교에서 제23회 청양 과학탐구실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교 대표로 선발 추천된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 2명이 한 팀이 되어 제시된 실험주제를 서로 협력하여 실험을 설계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보고서로 담아내는 동시에 심사위원의 예리한 질문에 과학적 원리를 들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과학탐구실험대회는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탐구실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자 마련된 명실공히 우리나라 과학 강국기반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한 대회이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꾸준히 해온 탐구 능력을 선보이며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자 실험 설계에서부터 실험보고서 작성까지 사뭇 진지한 자세로 대회에 임하였다.
김은자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주변의 다양한 현상을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 정신과 실험 정신을 갖춘 미래의 핵심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와 창의성을 발현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부문별로 입상한 상위 1,2위 팀은 청양을 대표하여 오는 5월 11일에 열리는 충남과학탐구실험대회에 참가하여 무한한 창의성과 탐구심을 키워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