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25일(토)~26일(일) 양일간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 음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이번 야외음악회는 자녀와 함께 과학관을 찾는 가족, 연인들을 위한 버스킹 음악회다. 25일(토)~26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이언스광장 내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음악들로 선곡한 버스킹 밴드의 공연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감성보컬 ‘에스텔’과 포크밴드 ‘라이브 오’ 등 총 8개 버스킹 팀이 ‘벚꽃엔딩’, ‘꽃피는 봄이 오면’, ‘먼지가 되어’ 등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선보이며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과학관을 찾은 연인,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주말을 이용해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