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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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1일, 본부 장·차관, 실·국장 및 정책관, 소속 및 산하기관 재난담당 국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18.(월)~5.22.(금) 5일간 전국적으로 개최되는「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준비 상황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로서, 그간 국토부가 구축한 초동조치 상황보고체계(재난대응수칙, 초동조치매뉴얼, 안전알리미 앱, 전용 폰 보급 등), 연간 상시 및 불시훈련(‘15년 783회)이 훈련에 제대로 접목되고 있는지 등을 기관별로 중점 점검하였다.
유일호 장관은 “도로, 철도, 항공기 등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항상 예방·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와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 등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네팔 대지진과 같이 대형재난 발생 시 사고수습에 국민의 동참이 중요하므로 지하철 화재 대피 등 국민 체험형 훈련을 통해 ‘안전 생활화’와 더불어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