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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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년교도소 등 13개 교정기관 86명의 수형자들이 전원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법무부는 지난 4월 12일 전국 도교육청 주관으로 시행한 2015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402명이 응시하였으며, 그중 28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소년교도소 등 13개 교정기관 86명의 수형자들은 응시 인원 전원이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천소년교도소 소년수형자 합격생 남〇〇는 “아버지(창원교 수용 중)도 교정시설에 수용되어 있어 불우했던 가정환경을 탓하며 방황했지만, 관심과 사랑으로 도와주신 교도관님과 선생님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법무부는 수형자들이 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더불어 국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국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