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25일 경상북도는 도민과의 정보공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SNS 소통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12년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시작으로 2013년 카카오스토리까지 개설해 ‘두드림’이라는 이름으로 경상북도 대표 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SNS 통합센터 개념의 ‘경상북도 소셜밴드’를 구축했다.
올해에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한층 개선하고 명칭 공모를 하여 온라인에서 소통한다는 개념의 ‘온통(ON通)’으로 이름을 변경, 그에 맞춰 전면 디자인 개편도 실시했다.
‘온통(ON通)’은 일반적인 홈페이지와는 달리, 이용자 자신의 페이스북 및 트위터 계정(ID)으로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고, 홈페이지에서 SNS와의 콘텐츠 연동 설정을 하면 SNS와 홈페이지 간에 콘텐츠가 연동되며, 댓글도 함께 연동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 사업은 무수히 많은 데이터들이 쏟아지는 소셜 네트워크 시대 속에서 경북도와 관련된 SNS 이야기를 모아보고,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도민과 네티즌들이 더욱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인터넷방송(http://www.gbtv.go.kr)과 인터넷신문(http://news.gb.go.kr)’을 통해 일일뉴스, 농업뉴스 및 경북도의 정책, 23개 시·군, 유관기관 소식 등 경북도를 둘러싼 사회적·정책적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김종수 대변인은 “온통(ON通) 홈페이지를 비롯해, 공유 가능한 모든 소셜미디어 채널의 발굴·도입을 검토하고,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는 등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도정참여 기회를 확대해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