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최근 해제면사무소에서‘사랑의 집 짓기’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에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해제면 이장협의회와 번영회를 비롯해 장애인후원회, 사랑나눔회,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모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택 신축은 전라남도 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 1,500만원에 회의 참여 단체 등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 쾌척한 1,500만원을 더해 이루어지게 되며, 승달라이온스클럽에서도 기초 터 공사와 장비를 지원하기로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무안군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집 짓기 사업도 그 일환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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