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관세청은 통관제도를 잘 알지 못하여 수출입신고 등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의 성실한 신고를 위해, ‘2015년 성실신고 가이드라인’(책자) 2,000부를 발간해 22일 배포했다.
이 책자는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수출입물품 통관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업무흐름별로 편집‧수록하여 성실신고 종합안내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발행된 ‘성실신고 가이드라인’에는 국제화 추세에 맞추어 기업의 수출입 신고사항 외에도 해외 이사화물․우편물․직구물품 통관방법에 관한 설명도 추가되었다.
관세청은 이 책자를 전국 세관(수출입기업지원센터 및 민원실)에 비치하고,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무역관련 협회 등에 배포해 민원상담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민원인이 누구나 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파일 형태(PDF)로 관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나 열람 및 내려받기(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 접속 ⇨ 주요 업무서비스 ⇨ 성실신고 가이드라인'PDF' 클릭)를 할 수 있게 했다.
관세청은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성실 납세신고에 관한 전국 순회설명회도 6월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주재 외국기업 실무자, 우리나라 기업과 거래하는 외국기업 임직원이 우리 관세행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외국계 다국적기업을 위한 영문판도 제작하여 6월중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