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성군(군수 하학열)이 2016년 개최하는 중국(수광)국제야채과기박람회에 참여하는 길이 열렸다.
하학열 군수를 비롯해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및 ‘2015중국(수광)국제야채과기박람회’ 참석을 위해 중국 산동성 청도시 및 수광시를 방문했다.
하학열 군수는 우호도시인 수광시 자오쉬춘 시장이 초청한 오찬장에서 “수광시와 고성군의 인적교류 및 문화교류의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발전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자오쉬춘 수광시장은 하학열 군수와 뜻을 같이한다면서 ‘2016중국(수광)국제야채과기박람회’에 고성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성군을 위한 농산물 홍보·판매 전시 부스를 설치할 것을 약속했다.
‘중국(수광)국제야채과기박람회’는 중국 최대 채소 집단재배 산지인 수광시에서 16회째 개최하고 있는 세계 3대 박람회 중 하나로 미국, 일본 등 50여 개국이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 “중국(수광)국제야채과기박람회에서 고성군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 전시·홍보를 통해 한·중 FTA체결시 거대한 중국의 농산물 수출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성군 농업이 미래로 나아 갈 수 있는 도약의 기회로 삼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오쉬춘 시장은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기회가 된다면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