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제2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4일부터 이틀간 무안군 일원에서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황토골 무안에서 아름다운 무한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정식 13개, 시범 5개, 체험 6개의 총 24개 종목에서 22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3,8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
각 시․군 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단은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극복하고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위상을 통해 진정한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15만 장애인의 스포츠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만든다는 각오다.
무안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완벽한 경기장 시설과 선수단 편의 시설, 대회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교육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감동 있는 화합체전으로 치러질 것”이라며“선수단,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