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임경진)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류패션 여성일자리 활성화 사업으로 6.8(월) 「침선공예ㆍ퀼트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4월 개강한 섬유봉제 전문기능인 인력양성 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개강하는 한류패션 여성일자리 활성화사업 『침선공예전문가 양성, 퀼트전문가 양성』 과정은 전주시 거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과정별 교육생 10명을 선발하였으며,
여성의 섬세한 감각을 이용한 생활소품과 한류패션 문화용품을 만들 수 있는 역량 있는 전통문화 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해 6개월 이상의 중급ㆍ고급과정으로 각종 판매소품 만들기, 공방과 전퉁문화체험관 등 현장견학, 작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임경진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침선과 퀼트 전문가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아갈 역량 있는 여성전문가를 배출하여 한옥마을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어가는 한류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향후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협업하여 함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류패션 여성일자리 활성화사업 마지막 과정으로 한복전문가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문의는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063-232-234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