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울릉도 여객선
앞으로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울릉군 방문을 위한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이용요금 40%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경제적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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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자매도시인 울릉군과 교류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릉군에 있는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 여객선을 이용할시 이용료 40%를 일괄 할인 적용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민들은 강원도 강릉이나 묵호에서 울릉까지 이용시 정상요금인 11만1,000원에서 40% 할인된 가격인 6만7,800원만 지불하면 된다. 아울러, ‘여객선임 할인계획’과 연계해 주요관광지 이용료를 울릉군민과 동일한 요금으로 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여객선운임 할인 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이고, 관광지 이용료 할인은 연중 할인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을 제시하면 정상적인 요금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 6월 울릉군과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의 역사적 특수성을 활용하여 역사수호, 독도영유권 확립, 태극기 사랑 운동 등 역사·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