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 결정·공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11월 28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필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진주 오디 수확“자연의 맛 진주 오디 맛보세요”기능성 식품으로 잘 알려진 진주 오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진주시는 최근 재배면적이 늘어나 농가 소득 작목으로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능성 식품인 진주오디가 문산읍, 정촌면, 명석면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수확되어 전국 대형유통센터에 출하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도 좋아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다소 수확시기가 빠르고 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오디에 대한 식품으로서의 소비자 인식이 좋아 생과용과 가공용으로 소비가 예년에 비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동절기에서 수확기까지 전정과 시비,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포장관리와 친환경으로 생산, 엄격하게 선별하여 출하함으로써 전국최고품질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현지 지도를 철저히 했다.
특히 올해는 개화기인 봄철 저온현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확기 고온으로 예년에 비해 출하 시기가 전반적으로 빠를 뿐만 아니라 현재 거래되고 있는 소비자 가격은 상품 kg당(상자당)10,000원~11,000원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출하되고 있는 오디는 재배 특성상 일조량이 품질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지만 오디재배지역이 일조량이 풍부하고 농가들이 재배경험이 많아 좋은 품질로 생산하고 있다.
진주시 정촌면 화개리에서 친환경 오디재배를 하고 있는 강석식(58세)씨는진주오디는 친환경재배와 고품질생산, 생력화재배라는 트랜드를 가지고 생산하고 있다고 말하고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며 최근에는 노년층에서 기능성 식품으로 소비가 많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친환경재배로 생산된 오디는 적기 수확하여 신선도를 유지하여 출하하고 가공용은 수확시 급냉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품질에 대한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