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6월 15일(월)부터 ‘201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를 시작한다.
공공디자인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문화디자인 아이디어의 자원화 목적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는 공공디자인의 우수사례 및 문화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 시상하여 바람직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2013년 광주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2013’의 개막식 축하 영상을 통해 “상상력과 아이디어, 창의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디자인은 기업과 국가를 아우르며 창조시대를 열어갈 원동력이다.”라며 디자인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 바 있다.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한 공공디자인의 사회적 역할 모색
올해 공모는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 부문’과 ‘문화 디자인 지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 우수한 공공디자인 적용 사례를 찾는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 부문’의 공모는 6월 15일(월)부터 9월 4일(금)까지 접수하며, 공공디자인으로 문화가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여 제안하는 ‘문화디자인 지원 부문’의 공모는 6월 15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 및 현장 심사(우수 사례 부문),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문화디자인 지원 부문) 등을 진행해 당선작을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