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장 김승수)에서는 양구청 및 농촌동 농업재해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6월 16일(화) 14시부터 친환경농업과 회의실(대우빌딩 4층)에서 농업재해관련 실무규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업재해교육은 장마철을 앞두고 호후, 강풍, 등으로 발생하는 농작물 자연재해에 대비한 것으로 향후 대규모 재해발생시 정확한 조사와 복구계획수립 및 지원대책 추진, 재해발생시 단계별 행동 요령, 재난관리업무지원시스템(NDMS) 입력 요령 등을 교육하여 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신속한 재난행정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은 “요즘 재해는 과거와 같이 특정시점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어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야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주기적으로 농업재해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각종 재해를 대비하고 재해상황 및 행동요령을 즉시 전파할 수 있도록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