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대한민국 학부모들은 내 아이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법으로 ‘1대1 과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사 전문 취업포털 강사닷컴(대표 최인녕 www.gangsa.com)이 현재 자녀가 있는 남녀 730명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자녀교육법’에 대한 설문을 시행한 결과 ‘1대1 과외’가 32.2%로 1위를, 근소한 차이로 ‘유명 학원 수강’(30.5%)이 2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3위는 ‘그룹 과외’(15.6%)가 차지함으로써 1,2,3위를 합한 78.4%가 사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교육 시장의 건재한 위상이 재확인됐다.
이 밖에 ‘방과 후 수업’과 ‘부모 직접 교육’은 각각 11.0%, 10.7%에 그쳤다.
자녀의 나이대별로 살펴보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7세~20세 미만)인 자녀를 둔 부모들은 효과적인 교육법 1위로 ‘1대1 과외’를 꼽았으며, 영유아 및 20세 이상 자녀를 가진 부모들은 ‘유명 학원 수강’을 1위로 선호했다.
이는 입시와 관련 깊은 나이일수록 자녀에게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이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자녀교육법에 대한 세대별 의식차이는 없었을까?
이를 위해 강사닷컴은 전 연령대 회원 1,764명을 대상으로 추가 설문을 진행, 그 결과 전체적으로 ‘유명학원 수강’과 ‘직접 교육’은 나이와 상관없이 일정 선호도를 보인 가운데 연령대가 낮을수록 ‘1대1 과외’를, 연령대가 높을수록 ‘방과 후 수업’과 ‘그룹 과외’를 꼽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교육 과열 양상이 가장 심한 분야는 무려 83.8%가 ‘영어’라고 응답, 자녀 교육에 있어 가장 큰 관건은 역시나 영어임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이외 응답에는 △‘수학’(9.7%), △‘운동’(2.4%), △‘미술·음악’(1.9%), △‘국어’(0.9%), △‘독서’(0.8%), △‘과학’(0.5%)이 있었다.
출처: 알바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