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라온보관소가 베이팩스와 손잡고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까지 여행객들 짐 운반 서비스를 시작한다.
베이팩스는 이전에 명동지역 숙박업소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짐 운반서비스를 해왔으나, 제휴된 숙소 고객뿐만 아니라 명동 지역 이외 내외국인 여행객들은 해당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다. 특히 해외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내국인들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없었다.
이에 베이팩스는 홍대입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는 라온보관소와 제휴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당일 오전에 캐리어, 배낭 등 여행짐을 맡기면 3시 이후에 인천국제공항 내 지정된 위치에서 수령할 수 있다. 당일 배송뿐만 아니라 여행 출발 며칠 전에 짐을 보관하고, 출발 당일 공항에서 짐을 수령할 수도 있다.
라온 보관소 이세진 대표는 “기존에 비싼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들었던 여행객들에게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여행객들은 여행 마지막날, 보다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내국인들은 출근 전 여행을 위한 짐을 도심에 보관하면, 퇴근 후 공항에서 짐을 찾아 바로 여행을 갈 수 있게 되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