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제9호 태풍 찬홈이 소멸되는 가운데 오는 주말부터 태풍 ‘낭카’가 한반도에 상륙한다.
13일 현재 태풍 참홈은 북한 내륙에 상륙해 오전부터 차차 소멸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찬홈이 13일 새벽 북한에 상륙해 현재 북한 내륙 지역을 통과하며 소멸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세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오전 9시를 기점으로 평양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관측됐다.
우리나라는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이어지는 11호 태풍 '낭카'는 일본 남쪽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진 중이다.
오는 16일 오전 3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460㎞ 인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주말 독도를 비롯한 동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