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수돗물 분야 강의와 함께 주부감시자(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워크숍)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및 관계 공무...
완산구청(구청장 최락휘)은 신임구청장 취임에 따른 완산구 18개동 동순방이 8.24(월)~8.25(화) 이틀간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는 구청장의 취임을 계기로 각 동 최일선에서 헌신 봉사하는 주민센터 직원들과의 격식없는 정담을 통해 거리감을 좁히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역동적인 구정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락휘 완산구청장은 지난 8월 10일 취임식 대신 부서순방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유관기관 10여곳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앞서 8월 19일(수)에는 구청 10개부서 과장님들과 18개 동 동장단과 시의 긴급 현안에 따른 집합회의에서 미리 만난 적이 있다.
동순방은 구청장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현장에서 일일이 악수하고 격려하며, 별도의 현황보고 없이 간단한 유인물로 대체하였다.
첫 방문지인 효자1동에서는 행정8급 한미희 주무관의 친절공무원 표창이 있었다. 한미희 주무관은 "구청장님이 현장에 찾아오셔서 상을 받으니 좋으면서도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한미희 주무관은 효자4동 재직당시 주민등록업무를 담당하면서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미소 띤 얼굴로 경청하고, 맡은 바 업무처리에 완벽을 기함으로써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였고, 주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민원을 신속 처리하는 등 신뢰행정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지역주민 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하였다는 평이다.
최락휘 완산구청장은 "재직기간동안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말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기회를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구청장은 "공직자 한명 한명이 스스로를 구청장이라 생각하고, 주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펼쳐달라"고 당부하였다.
완산구청장 측근 직원들은 “구청장님이 편안하게 해 주시려는 마음에 오히려 미안할 정도”라며 “아마도 직원시절 현장에서 일한 경험으로 누구보다 직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리더로서 직원들을 배려해주는 마음이 돋보이는 것 같다"며 한마디씩 전했다.
한편, 이날 구청에서는 차상위계층, 여성복지, 아동복지 등 업무를 추진하며 소신있게 일하는 사회복지 친절 공무원으로 생활복지과 사회8급 최선 주무관에 대한 표창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