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년 연속 멘토링 우수 사례 선정 쾌거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일낭)는 10월 30일(목)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생활안전관리원 주최로 열린 ‘2025년 사회복지 멘토링 프로그램 1기 최종 성과 보고회’에서 우수 사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전국 61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봄재배 후 바로 정식하여 재배한 천안 가을멜론이 드디어 9월초부터 출하하여 멜론맛을 볼 수 있다.
올해 두번째 재배하는 가을멜론은 비닐하우스의 높은 온도와 습도 등 어려운 환경을 농업인의 정성어린 땀과 노력으로 극복하고 결실을 맺었다.
가을멜론은 표면이 그물망처럼 생긴 베타리치 품종이 주를 이루는데 과육 색깔이 붉은 적육으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 함량이 녹육에 비해 60배가 많고 당도도 15brix이상으로 맛이 아주 좋다.
특히 겉표면이 알록달록한 청자멜론은 올해 처음 재배한 품종으로 은은한 향과 당도가 17brix 정도로 봄에 재배한 홈런스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가격은 품종 모두 5kg(2개) 1만7000원, 8kg(3∼4개) 3만원으로 동일하며 수신지역 도로에서 직판과 택배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본격적인 출하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이며 추석에도 이용할 수 있다. 재배규모가 6ha로 봄멜론 대비 9%로 수확량도 100톤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가을멜론재배를 기피하는 이유는 고온과 생리장해 등의 재배환경관리가 어려워 70%수확하기도 쉽지 않고 노력에 비해 소득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을멜론도 재배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시설환경개선과 유용미생물공급 등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