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신현택) 생활복지과(과장:송채옥)는 개점 10주년을 맞이한 아름다운가게 전주모래내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중고물품 기부·판매 『덕진구·아름다운 하루』사업을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쳤다.
개장 10주년을 맞은 아름다운가게 전주전북본부(본부장:이민수) 전주모래내점은 이날 기념식에는 청년기업 버스커즈팩토리 축하공연과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축하영상 상영과 함께, 550여개의 물품을 기증한 송천1동주민센터에는 기증왕 시상식과 총4,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한 덕진구에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 전주모래내점에서 오전10시부터 저녁6시까지 진행한 판매행사에는 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결과, 총 3백여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 날의 판매 수익금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덕진구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송채옥 생활복지과장은 “『아름다운 하루』사업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수익금으로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로 사용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이사업은 중고물품 재활용으로 자원선순환과 나눔문화를 실천한 좋은 본보기로,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솔선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