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송 콘텐츠, SNS ...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충남도는 의료급여 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현장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 의료급여 관리사들의 업무추진 현황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관리 실태 전반을 살피고,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및 발전 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급여 사례 관리 인력 현황 등 4개 항목, 신규 수급자 관리 등 14개 항목, 시스템 활용도 및 자원 연계를 통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여부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에는 필요 이상으로 진료를 받아 의료비를 낭비하는 사례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점검 외에도 의료급여 사례 관리 연구회 운영, 장기 입원 환자 집중 관리, 신규 개원 의료기관 중점 관리 등 도 특성에 맞는 시책을 개발해 의료급여 사례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그동안 도내 15개 시·군에 의료급여 관리사 26명을 배치, 의료비를 부당하게 사용하거나 오·남용한 것으로 확인된 환자에 대해 적정 진료를 유도하고, 병·의원에 대한 과잉진료 예방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에는 도내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수급자 등 1,713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부적정 입원 사례 등을 파악해 조치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의료급여 적정 관리를 위해 힘 써 왔다.
도는 이와 함께 고혈압과 당뇨, 관절 질환 등 만성복합질환을 앓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비를 과다하게 사용한 고위험군을 선정, 가정 방문과 전화 상담 등 맞춤형 사례 관리 및 교육도 실시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지난해에는 도내 고위험군 1인당 평균 180만 원씩, 모두 31억 800만 원의 의료급여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