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을 60대 택시기사가 잡았다.
20일 오전 5시쯤 마포구 신촌로터리에서 서강대교 방향으로 가던 중 술에 만취된 이모(23)씨가 횡단보도로를 건너던 이모(30)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
사고 직후 한 순간의 망설임 없이 도망치던 이모씨를 뒤에서 지켜보던 60대의 택시운전기사가 뒤쫓아 붙잡았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고 직후 달아난 점,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22%로 면허 취소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횡단보도에서 치인 이씨는 바로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인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