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든다! -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중앙부처와 시·도, 시·구·군 및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에서 연 1회 실시된다.올해 훈련은 지난 4월 함지산 산불처럼 도심 인근에서 초고속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산불과 그로 인한 다중이용시설(DGIST 학술정보관) ...
전주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에 시민들의 독서의욕 고취 및 책 읽기 생활화로‘책 읽는 도시 전주’의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30일 다채로운 독서관련 문화행사를 운영하였다.
“천 가지 색실로 인생을 수놓다”라는 주제 아래, 전주시 10개 거점도서관에서 일반시민, 가족, 장애인, 청소년, 아동 등을 대상으로 전자책 다독자 50명 선발 대.출권수 3권 확대 이벤트, 힐링도서 전시 및 목록 배부, 전문가 초청 테마특강, 인문학 강좌, 독서토론, 요리체험, 전시회, 동극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독서문화진흥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완산도서관 주관으로 전주시민대학 동아리와 독서토론반 회원 등 36명이 참여한 ‘토닥토닥 힐링낭독회 및 생태특강’이 부안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숲길을 거닐며 가지고 간 힐링도서를 꺼내 읽고 독서토론반 장연주 강사가 정진규 시인의 ‘놀고 있는 햇빛이 가깝다’ 등을 낭독하였다.
이어서, 연꽃마을에서는 부안강소농 황향순 회장의 연에 관한 생태특강과 더불어 연밭 견학 및 연근으로 피클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였다.
전주시완산도서관 김중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동아리 및 토론반 회원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자연 속에서 심신을 힐링할 수 있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동아리와 독서토론반 육성에 힘을 기울여 더욱 더 많은 시민이 독서문화를 향유하게 할 계획이며, 책과 도서관을 더 가까이하는 뜻 깊은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