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추석 연휴 교통사고 줄었다 .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추석연휴가 시작된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모두 111건(광주 42건ㆍ전남 6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170명(사망 6명ㆍ부상 16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는 267건(광주 104건ㆍ전남 16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9월 6∼10일)과 비교했을때 58.4% 감소한 수치다.
다만 올해와 지난해(5일) 추석연휴 기간이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하루평균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가 30.7% 가량 줄었다는 점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줄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하루평균 발생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올해 연휴기간엔 37건(광주 14건ㆍ전남 23건)인 반면, 지난해 추석 기간에는 53.4건(광주 20.8건ㆍ전남 32.6건)이 발생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하루평균 30.7% 가량 교통사고가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연휴 마지막날인 29일 오전 11시48분게 광주 동구 소태동 제2순환도로 진입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 8대가 연쇄추돌해 운전자 등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1시간 가량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앞서 지난 28일 고흥군 동강면 매곡리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간 3중 충돌사고가 발생하는가 하면 앞서 26일에는 광양시 광양읍 중림리 시립묘지 영세공원 인근 도로에서 성묘를 마치고 귀가하던 그랜져 승용차가 공원관리동 화단 옆 연석을 들이받는 등 추석을 쇠려다 부상을 당하는 사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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