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된 김군(18)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 매체가 30일 보도했다.
지난23일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이 시리아 북부 IS의 근거지인 라카 일대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을 당시 연합군의 공격 대상에 김군이 있던 외국인 부대가 포함됐고 80여명이 사망해 이중에 김군이 포함됐을 가능성으르 제기했다. 이 후 아직까지 김군의 생사를 확인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군은 올1월 자신의 방에 'IS에 가입하겠다'라는 내용의 쪽지를 남기고 아버지의 지인인 목사 홍모씨(45)와 함께 터키 이스탄불로 떠났다. 터키에서 실종된 뒤 2월 IS부대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나타나 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