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전남영상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여수 웅천 CGV에서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촬영되었거나 작품성 있는 영화를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상영함으로써 시민 문화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매주 목요일 7시30분에 웅천 CGV(7관)에서 행사가 열리며, 오는 8일 영화 「서부전선」을 시작으로 15일「성난 변호사」, 22일「더 폰」, 29일「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등 총 4회에 걸쳐 상영한다.
특히 천성일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설경구과 여진구가 열연을 펼친「서부전선」은 전남영상위원회에서 지역 로케이션 촬영을 지원했던 작품이다.
선착순으로 106명이 무료입장하며, 영화 시작 30분 전인 오후 7시부터 현장 좌석 배치 후 입장을 실시한다.
한편,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는 지난 9월에 순천에서도 진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