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마지막환자가 다시 양성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마지막 메르스 환자가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내 격리조치 시켰다고 전했다.
환자는 지난 1일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퇴원한지 열흘만에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오전 5시반쯤 발열, 구토 등 메르스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고 오후12시쯤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이 환자는 퇴원한 열흘동안 큰 접촉은 없었지만 가족, 의료진 등 총 61명을 자가격리 시켰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9일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메르스 종식'선을 예정하고 있었다.
본부는 '메르스 마지막 환자의 양성판정에 따라 선언은 미뤄졌지만, 메르스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