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실무전문가가 알려주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내 정비사업 조합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주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실무를 폭넓게 다루며,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포구가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목...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과정’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일반인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과정’을 지원한 시청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여수시 소방서 박인환 반장 외 3명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법 등 집중 교육을 시행한 결과 지원자 모두 1차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대한심폐소생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2차 교육에는 응급환자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기본 인명구조술,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시 이물질 제거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 평가를 진행했다.
2차 교육과정까지 통과해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최근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교육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내 도서주민과 의료취약지역, 관공서,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여수시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인구 10만 명당 8.17명으로 선진국(일본 34.8명, 미국 33.3명)에 비해 현저히 낮은 실정으로, 앞으로 ‘4분의 기적’을 가져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법의 보급과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이번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프로그램이 유사 시 생명 구조와 안전한 지역사회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