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신현택)는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 90개소(신규20, 재지정70)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하고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모범음식점 표지판과 지정증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범음식점 영업주들은 『모범업소 개선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면서 음식물쓰레기 반으로 줄이기를 실현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먹거리 제공으로 모범음식점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이날 친절 서비스 교육시간에는 모범업소로서 자긍심을 갖고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로 덕진구를 대표하는 맛집 멋집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범업주들이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며 더불어 친절한 서비스로 더욱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과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지원, 전주시 홈페이지 게재,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권장,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신현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친절서비스 확립을 위한 친절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음식수도인 전주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