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광주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를 놓고 지역사회에서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남구와 남구 주민자치위원장단협의회가 오는 10일 학계와 시민단체,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8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좋은 광주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는 원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지역 국회의원 의석수 8석 유지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과 자치구간 선거구 조정과 행정구역개편의 연계성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박용현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맡게 되며, 한국공법학회 연구위원이자 조선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명식 교수가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선거구 획정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토론에는 학계와 시민단체, 전문가, 주민을 대표해 김덕모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김강렬 시민생활환경회의 이사장, 조인형 창조경제정책연구실 책임연구원, 최석현씨가 참여한다.
토론 참석자들은 주제발표를 듣고 난 뒤 광주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를 원만하게 풀어낼 수 있는 대안을 놓고 약 70분간 열띤 토론을 벌이며, 현장에서는 방청객과 토론자간 질의응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남구와 남구 주민자치위원장단협의회는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 문제로 지역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 문제를 합리적이고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 개최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