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시내버스 외동차고지의 재단장이 완료됨에 따라 김해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외동차고지의 대중교통 기반시설 조성이 모두 완료되었다.
그동안 외동차고지는 도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시발점이 되는 장소로 시민들의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나, 시설이 노후되어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2015년 12월 29일 시내버스 차고지 이전이 마무리되면 앞서 2월 12일에 개장한 김해여객터미널과 함께 김해시 대중교통의 기반시설이 모두 새롭게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차고지 재단장에 따른 금번 노선조정은 전하동 임시차고지에서 운행 중이던 13개 노선(2번, 2-1번, 3-1번, 7번, 14번, 21번, 21-1번, 31번, 35번, 44번, 59-1번, 상동1, 상동2)이 외동차고지 주변으로 동선이 변경되며, 35번과 44번은 외동차고지 주변의 복잡한 동선을 단순화시켰다.
또한 6월 5일 가락로에서 호계로로 변경된 노선은 일부시간대 가락로로 운행이 될 예정이며, 변경되는 노선 대부분의 운행시간을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하여 차고지 이전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였다.
외동차고지 주변으로 경전철역, 김해여객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더큰병원 외에도 인근 부지의 개발이 탄력을 받으면서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대중교통 활성화가 기대되어 김해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선조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교통정보센터(http://its.gimhae.go.kr) 및 김해시청 경전철혁신과(☎330-243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