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보령축제관광재단,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
                            
                        스마트 교통(Smart Transportation)분야의 국내 대표 IT기업 LG CNS가 해외에서 또 하나의 수출 쾌거를 이뤘다. 
LG CNS는 4일 말레이시아 도시철도(MRT, Mass Rapid Transit) 지선버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말레이시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철도 건설과 연계된 사업으로, 수도 쿠알라룸푸르市 MRT역 31개 역과 주거지역을 연계하는 지선버스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는 사업이다. 
지선버스(Feeder bus)는 원거리를 운행하는 간선버스의 역할을 보완하고 특정 지역 내에서 이동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운행하는 버스 노선 형태이다. 
전체 사업규모는 약 120억원이며, 2017년 7월 개통 예정이다. 
LG CNS는 지난 2012년에도 총 1,40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MRT 1호선 통신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현재 말레이시아 교통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을 이끌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올해 MRT 2호선 사업 발주를 비롯해, 향후 MRT 3호선 발주 등 도시철도 건설에 총 30조원 이상의 정부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수주는 LG CNS가 독자적으로 자체 개발한 교통 솔루션으로 스페인,일본, 독일 등 교통 IT분야의 주요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 우리나라 교통IT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LG CNS가 제안한 FMS(Fleet Management System, 운영관리 시스템)솔루션은 버스에 GPS 수신기, 차량단말기, 통신모뎀 등을 설치, 무선통신망으로 버스 위치와 운행 속도 등의 정보를 중앙관제센터로 즉시 전송하고, 센터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취합, 처리해 버스 운행을 효율화하는 시스템이다.
AFC(Auto Fare Collection, 요금징수시스템)솔루션은 버스, 지하철, 도시철도 등 여러 대중 교통을 포괄하는 요금 징수 시스템이다. 
LG CNS 교통사업담당 이응준 상무는 “LG CNS는 말레이시아에서 지난 2011년 쿠알라룸푸르 BTS(Bus Ticketing System)를 시작으로, PSD(Platform Screen Door)시스템, MRT 통신시스템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도시철도 지선버스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동남아 교통 시장은 물론, 중남미, 유럽, 중동 등 시장을 계속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스마트교통 분야에서 이 같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도로교통, 철도, 공항, 전기자동차 등 모든 교통영역에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서울시 교통카드시스템과 고속철도 통합시스템,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과 운영 등의 대형 프로젝트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콜롬비아 보고타와 파스토, 그리스 아테네, 뉴질랜드의 웰링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해외 교통사업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