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주관한 2016년 유아숲체험원 현장 워크숍이 지난25일 김포시 모담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시·군 산림교육담당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은 유아숲 체험원 조성․운영 매뉴얼교육과 함께 유아숲체험원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김포시 조성사례 발표 및 현장견학이 진행됐다.
김포 모담산 유아숲 체험원은 유아들이 다양한 산림 기능을 체험하고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맘껏 뛰어 놀면서 만지고, 보고, 느끼는 오감을 통한 자연체험학습장이다.
오는 3월 22일 개원해 매주 정해진 요일마다 유아숲지도사 2명을 배치해 유아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20여가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더 많은 유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추가 조성 등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