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성동구, KT&G와 손잡고 빗물받이 쓰레기 유입 막는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KT&G(대표 방경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성동구와 KT&G가 빗물받이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인프라를 설치 및 지원하고자 마련...
충남도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가장 안전한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는 우선 체전 준비 기간과 대회가 열리는 기간으로 나눠 경기장, 교통, 숙박, 위생 등 분야별 안전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우선 도는 지난달 16일부터 8일 동안 경기가 진행되는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도내 83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에 맞춰 경기장 주변 환경 정비와 병행해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도는 50개 경기장 78개 사항을 찾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주요 사항은 경기장 주변 적치물 방치, 주차장과 시설물 도색, 공사장 개인별 안전장구 착용 등으로, 도는 시정 조치 계획을 받아 체전 개최 전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경기장 조성이 완료되는 오는 7∼8월 소방, 의료, 교통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 팀을 마련,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전 개최 한 달 전에는 분야별 종합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경기장별 ‘안전 관리 매뉴얼’ 도 작성해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여종 도 체전준비기획단장은 “성공적인 체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아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와 관람객 모두의 안전”이라며 “체전이 끝날 때까지 경기장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