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지난 26일 도농 상생과 화합 교류 행사로 광주시 서구 부녀회 회원 50명이 강진을 찾았다.

전남 강진군은 강진의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를 직접 체험하고 판매로 연결했다. 회원들은 농수특산물 생산현장인 강진 군동 된장마을인 신기마을과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방문해 300여만원의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마량 놀토수산시장 내에 설치된 초록믿음 판매 코너에서는 표고버섯, 파프리카, 딸기, 무화과잼, 무화과즙 등 15개 업체 28개 품목을 원래 가격보다 10~40%를 할인 판매하는 특별할인 가격으로 고객 감사 행사 실시하고 있다. 수산시장 개장날 표고버섯, 파프리카, 딸기, 막걸리는 완판됐으며 마량 놀토 수산시장 농특산물 초록믿음 코너 당일 판매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초록믿음 코너에서는 매주 특별 할인 품목을 정해서 자주 찾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대도시 소비자 초청행사는 강진의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 등 모든 것을 보여줌으로써 입소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3월26일 개장을 시작으로 11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마량 놀토 수산시장 내에 설치된 초록믿음 코너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강진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며 “앞으로도 강진군 농특산물 홍보와 적극적인 판매전략을 통해 강진군 농업인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2015년 5월에 강진군 농수특산물 직거래 지원센터 초록믿음 사이트를 오픈하고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직거래 행사 등을 병행하여 강진 농수특산물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 사진 설명 : 광주 서구 부녀회원들이 강진군동 신기마을을 방문해 강진전통된장법인
판매장을 둘러보며 물건을 구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