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충청북도가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응이 필요한 8대 핵심분야(선박, 유해화학물질유출, 대형화재, 건축물붕괴, 가스, 열차, 항공기, 지진)에 대한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요약본을 최근에 정비, 완료했다.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요약본은 8대 핵심분야 사고발생 시 상황접수·전파단계 개인별 주요 임무(역할), 초동조치단계 개인별 주요 임무(역할) 및 유관 기관 연락처 3개 부분으로 작성돼 있다.
정비 사항으로는 재난 관련기관 비상연락망과 단계별 주요 임무, 주요 대응 내용 등으로 재난 초기에 상황 확인·전파·보고 시 꼭 필요한 부분이다.
도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초기 신속한 상황판단과 초동대처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대 핵심분야 행동매뉴얼 요약본을 정비했고, 향후 행동매뉴얼 원본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요약본은 지난 2014년 5월 19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한‘재난대응시스템 개선방안’토론회에서 우리 도에서 발생가능성이 많은 재난유형 중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8대 분야가 선정되었고 8대 분야를 포함한 나머지 재난유형 매뉴얼 원본에 대해서도 일제 정비가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