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6주간 관내 32개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 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청소년 대상의 성범죄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불안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이에 영암군 보건소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성가치관을 갖도록 아름다운 성, 성적 자기 결정권이란 내용으로 광주전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금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친구들 간의 성적인 장난에서부터 최근 문제가 되는 사이버 성폭력까지 다양한 성폭력 사례를 살피고 올바른 대처방법도 함께 모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아동․청소년 등 성폭력 사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것은 물론 성은 일생동안 함께 가야할 동반자이며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관리되어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