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365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일환으로 안전한 시설물 감시를 위한 CCTV 설치공사를 2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관계자는 공사에 앞서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없는 공사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공사에서는 정수장내 주요시설에 대하여 총9대의 200만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한다.
현재 사업소는 정수장 및 배수지 등 취약지역의 시설물 감시를 위해 CCTV를 중앙통제실에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설치를 통해 사각지대가 보완되어 보다 안전한 시설물 관리․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작은 실수가 36만 김포시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정수장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24시간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